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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주' 김의성, 인피니트에게 사과 글 올린 이유? "성희롱 몰랐다"
'정몽주' 김의성, 인피니트에게 사과 글 올린 이유? "성희롱 몰랐다"
  • 박지수 기자
  • 승인 2016.02.02 23: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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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주' 김의성, 인피니트 사과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정몽주' 김의성이 화제인 가운데 그룹 인피니트를 향한 김의성의 사과가 눈길을 끈다.

'정몽주' 김의성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인피니트 및 인피니트 팬들께 대한 저의 무례함에 대해 사과드리고자 합니다. 트위터 상에 인피니트와 관련된 이슈를 보았고 맥락도 모른 채 깊은 생각 없이 팬덤에 대한 농담 한 마디를 보탰습니다. 그런데 살펴보니 인피니트 멤버에 대한 성희롱적 발언이 그 이야기의 출발점인 것을 뒤늦게 알았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중략)저로서는 웃자고 던진 농담의 출발점이 팬들로서는 분노할 수밖에 없는 지점이었고 팬들에게는 결코 농담이 될 수 없으며 때와 장소를 가리지 못한 경솔한 행동이었음을 인정합니다.(중략) 저에게 보내준 수많은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언행에 조금 더 신중을 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전했다.

앞서 김의성의 한 지인은 자신의 SNS 계정에 인피니트와 관련된 성희롱 글을 남겼고, 이에 팬들이 항의하자 김의성은 '뭔데 그 분을 건드리나. 그 분 팬덤 무시하지 마라'라고 지인을 옹호했다.

그러나 김의성은 문제의 원인을 알게 된 후 자신의 잘못임을 인정하고 인피니트와 인피니트 팬들에게 사과를 전한 것이다.

한편 김의성은 현재 방송 중인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 정몽주 역을 열연하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2일 방송에서는 정몽주의 예견된 죽음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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