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선, 10월 22일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리우올림픽에서 사상 처음으로 전 종목을 석권한 한국 양궁이 국내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대회를 연다.
대한양궁협회는 다음달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한국양궁대회 2016(가칭)'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리우올림픽에서 금메달 4개를 싹쓸이한 구본찬(현대제철), 김우진(청주시청), 이승윤(코오롱·이상 남자), 장혜진(LH), 기보배(광주시청), 최미선(광주여대·이상 여자)이 모두 참가한다.
이들을 포함한 국내 남녀 상위 랭커 80명씩 총 160명이 참여해 기량을 겨룬다. 세계 최소 실력인 한국 양궁의 수준을 감안할 때, 이번 대회는 올림픽이나 월드컵 등 주요 국제대회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회는 10월20일 공식 연습을 시작으로 21일 예선과 본선, 22일 결선을 치룬다. 연습과 예선, 본선은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결선은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