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승 마법의 성 언급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불타는 청춘' 구본승이 영화 '마법의 성'을 언급해 주목받고 있다.
구본승은 3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멤버들과 함께 막바지 여름을 즐겁게 즐기기 위해 계곡을 찾아 상의를 탈의한 채 본격적인 물놀이에 나섰다.
이날 그는 상의를 탈의한 채 "저 '마법의 성2'를 찍는 것이냐"고 말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002년 개봉한 영화 '마법의 성'은 솔직한 성 이야기를 담고 있어 사회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주인공 구본승, 강예원의 노출이 많은 이슈가 됐다.
그는 출연 이후 자신에게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일은 많이 줄었지만 인생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나에게 그 영화는 '새옹지마' '전화위복'이라는 사자성어가 생각나는 작품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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