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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한류페스티벌 K-POP 콘서트’ 개최
강남구, ‘한류페스티벌 K-POP 콘서트’ 개최
  • 김재태 기자
  • 승인 2016.08.31 0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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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대로·코엑스 일대서 열려..샤이니 등 20여개 팀 공연 전 세계 방영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9월 30일 영동대로에서 세계인이 함께하는 ‘한류페스티벌 K-POP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한류페스티벌 K-POP 콘서트’는 10월 말까지 이어지는 ‘2016 Korea Sale FESTA’ 개막식의 서두를 알리는 공연이면서 ‘2016 강남페스티벌’의 오프닝 행사이기도 하다.

콘서트를 비롯 FESTA 개막식은 강남구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주최한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KBS가 메가폰을 잡고 전 세계를 겨냥한 ‘뮤직뱅크 월드특집’을 편성해 국내에서는 생방송으로, 전 세계 120개국에는 녹화방송으로 방영할 예정이다.

9월 30일 저녁 6시 반부터 두시간 동안 강남구 영동대로에서 진행되는 K-POP 콘서트에는 ▲샤이니 ▲인피니트 ▲2PM ▲원더걸스 ▲씨스타 ▲AOA를 비롯한 대한민국 최정상급 한류스타 20여개 팀이 출연한다.

‘2016 Korea Sale FESTA’ 개막식 행사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코엑스 광장 일대에서 ▲케이―컬쳐(K―Culture) ▲케이―뷰티(K―Beauty) ▲케이―패션(K―Fashion ▲케이―푸드(K―Food) ▲케이―투어(K―Tour) ▲케이―브랜드(K―Brand)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케이(K)―브랜드를 세션별로 꾸며 쇼핑축제 테마파크 이벤트와 문화공연를 부대행사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강남구는 ‘2016 Korea Sale FESTA’ 개막식 행사에 발맞춰 ‘가을, 강남에 빠지다(Fall In Gangnam)’라는 슬로건 아래 2016 강남페스티벌을 개최하며 ▲K-POP공연 ▲패션 페스티벌 ▲국제평화마라톤대회를 진행한다. 

구는 국내 한류팬과 쇼핑관광객 외에도 중국 국경절 연휴를 맞아 강남을 찾는 유커를 비롯한 많은 해외 팬들이 몰릴 것을 예상하고 경찰서, 소방서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전문 경호원, 경찰관, 모범운전사 등 1000여 명의 안전인력을 투입하고 비상시에 대비한 소방차량, 구급차량을 대기시킬 예정이다.

‘한류페스티벌 K-POP 콘서트’가 진행되는 영동대로의 경우 9월 30일 오전 0시부터 10월 1일 새벽 5시까지 삼성역 사거리에서 코엑스 사거리 진행방향의 7개 차로가 통제돼 이 구간을 통행하는 주민들은 해당 지역을 우회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신연희 구청장은 “올해 6회를 맞이하는 한류페스티벌은 매년 최정상급 한류스타들이 참여해 강남을 넘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류 K-POP공연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앞으로도 강남구가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고 싶어하는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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