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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호랑이 아닌 늑대! 2018 러시아월드컵 마스코트 '자비바카'
고양이 호랑이 아닌 늑대! 2018 러시아월드컵 마스코트 '자비바카'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6.10.22 1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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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고 대담"

[한강타임즈] 2018 러시아월드컵 마스코트가 공개됐다.

2018 러시아월드컵 측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를 통해 마스코트 자비바카의 사진을 공개했다.

2018 러시아월드컵 측은 "A wolf named Zabivaka has been chosen as the Official Mascot for the 2018 FIFA World Cup Russia™ after over 1,000,000 votes were cast!"라는 글을 게재했다.

마스코트 자비바카는 러시아 축구 팬 100만명 이상이 투표에 참여해 결정됐다. 마스코트 선정 투표에서 늑대 '자비바카'는 52.8%의 지지를 받아 호랑이(26.8%), 고양이(20.4%)를 제쳤다.

이어 2018 러시아월드컵 측은 마스코트 자비바카에 대해 "빠르고 대담하고 축구에 인상적인 재능이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비바카는 항상 밝고 페어플레이을 추구하면서 주변 사람을 항상 즐겁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2018 러시아월드컵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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