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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예보, 기온 10도 이상 급강하 강풍도 ‘쌀쌀’ 체감 온도 “뚝!”
오늘 날씨 예보, 기온 10도 이상 급강하 강풍도 ‘쌀쌀’ 체감 온도 “뚝!”
  • 박귀성 기자
  • 승인 2016.11.15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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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 미세먼지 농도 ‘주의’ 단계, 하늘이 다시 뿌옇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이틀 앞둔 오늘 전국의 날씨는 기온이 급강하 했고 강풍이 동반하고 있다. 때문에 오늘 아침은 몹시 춥다는 체감온도를 느낄 것이며, 또한 오늘은 미세먼지 농도가 ‘주의’ 수준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아울러 오늘의 날씨

는 수능시험이 있는 모레 17일엔 포근하겠다는 수능추위에 대해서도 걱정할 필요가 없겠다는 전망이다.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는 수능이 있는 모레 17일엔 날씨가 맑고 포근하겠다. 하지만,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는 기온이 평년 대비 10도 이상 급강하하는 ‘반짝 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라, 보온에 신경써서 감기에 조심해야겠다. 아울러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주의’ 수준을 유지하겠다.

전국 날씨 예보 15일 오전 예년에 비해 10도 이상 급강하해 쌀쌀한 날씨가 예상된다는 민간기상전문업체 케이웨더의 날씨 예보를 갈무리했다.

화요일인 15일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동해안 지역에는 밤 한때 비가 오겠다. 기온은 전날보다 큰 폭으로 떨어져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12도, 낮 최고기온은 9도에서 17도가 되겠다.

오늘 전국 각 지역 주요 도시별 오전 최저기온은 서울이 3도를 비롯해서, 춘천 2도, 강릉 9도, 대전 5도, 청주 5도, 대구 9도, 광주 9도, 전주 7도, 부산 13도, 제주 13도, 울릉·독도 11도의 분표가 예상된다.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춘천 11도, 강릉 13도, 대전 12도, 청주 11도, 대구 14도, 광주 14도, 전주 13도, 부산 17도, 제주 15도, 울릉·독도 1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는 경기북부와 강원영서 북부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찬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기온은 더욱 낮아져 매우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중국발 황사 영향으로 오전 한때 전 권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한편 수능 예비일인 16일 내일 전국 날씨 예보는 해상에는 강한 바람이 예고돼 있어 배편을 이용하는 수험생들은 미리 대비해야겠다. 다행히 수능 당일 날씨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포근하겠다.

기상청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에 따르면 오늘 15일은 중국 북부지방인 고비 사막과 타카라마칸 사막으로부터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이에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은 밤부터 구름이 많겠고, 강원남부동해안과 경북북부동해안에는 밤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강원남부동해안, 경북북부동해안에 5mm 미만이다.

전날인 14일 밤에 서해안부터 바람이 차차 강해져 오늘 15일은 전국 날씨는 해안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내륙에서도 약간 강하게 불겠으며, 전날 밤부터 오늘 15일 새벽 사이에는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관리와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겠다.

지난 13일 오후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서풍을 타고 우리나라 상공을 주로 지나면서, 그 중 일부가 낙하하여 오늘 15일 오전까지 일부 서해안에는 옅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지난 14일부터 유입된 황사와 국외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오전까지 농도가 다소 높다가 ‘보통’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되지만 오전까지 ‘나쁨’ 내지 ‘매우 나쁨’ 수준의 농도가 전 권역에서 나타날 수 있겠다.

기상청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에 따르면 일부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표(15일 03시 발효)된 가운데, 오늘 15일부터 내일 16일 아침까지 찬 대륙고기압이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춥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주의해야겠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져 이틀 이상 지속되거나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낮아질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지게 된다.

이날 바다의 물결은 서해 전 해상과 동해 전 해상, 남해 서부 서쪽 먼 바다, 제주도 전 해상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3.0m 규모로 일겠다. 특히, 서해상과 동해상(남부앞바다 제외), 남해서부서쪽먼바다, 제주도앞바다(북부, 서부), 제주도남쪽먼바다에 풍랑 예비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오늘 15일부터 내일 16일 오전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겠으니, 이곳을 항해하는 선박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해야겠다.

또한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는 오늘 오후부터 내일 사이에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가능성이 있으니,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대비해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수능 예비 소집일인 16일엔 배편을 이용하는 수험생은 미리 대비하고, 앞으로 발표하는 기상정보를 적극 참고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참고로 기상청 날씨 예보에 따르면 전국 이번주 및 다음주 주간·주말 예보기간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18일 남부지방(경북 제외)에서 비가 시작되어, 19일은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21일은 남부지방에 비가 오겠다. 또한, 동풍의 영향으로 21~22일 강원영동에 비 또는 눈이 오겠다. 강원도 일부 지방에는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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