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5일 왕십리역 및 도선동 일대에서 겨울철 한파와 화재 대비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은 내년 3월 15일까지인 한파 종합대책 기간에 따라 ▲겨울철 건강관리 요령 ▲가정에서의 전열기구 안전사용 요령 ▲수도계량기 동파방지 등을 비롯 겨울철 안전사고 및 화재예방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 동네 안전감시단, 안전모니터봉사단, 자율방재단 등 50여명이 함께 캠페인을 펼치며 생활 속 안전위해요소 제거를 위한 안전신문고 앱 홍보도 병행한다.
정원오 구청장은 “겨울철 한파에 따른 취약계층 보호와 시설물 안전관리강화를 실시해 안전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이 한파대비 안전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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