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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아, 첫 결혼? "14살 데뷔해 소녀 가장..나만의 가족을 찾아 도피"
이상아, 첫 결혼? "14살 데뷔해 소녀 가장..나만의 가족을 찾아 도피"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6.12.02 18: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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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중국 청도로 7박 8일 여행

[한강타임즈] 1980년대 최고의 하이틴 스타 이상아가 5년 동안 숨겨온 비밀에 대해 고백한다.

12월 6일 방송되는 EBS '리얼극장 행복'에서는 결혼의 굴레 20년, 배우 이상아 편이 그려진다.

방송 예고에 따르면 해당 방송에서 배우 이상아는 행복하게 잘 사는 것으로 알려져 왔던 세 번째 결혼생활마저 5년 전에 경제적 파탄으로 끝났다는 사실을 공개한다. 
 
이상아는 이혼 사실을 공개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주변의 시선이 두려워 그 사실을 알리지 못하고 살았다"고 밝혔다.

14살에 연예계에 데뷔해 하이틴 스타에서 복잡한 사생활의 여배우로 전락한 배우 이상아는 소녀 가장의 애환을 고백한다.

한량인 아버지를 대신해 어머니와 두 자매를 부양해야 했던 상황에서 도피로 나만의 가족을 찾아 첫 결혼을 선택했던 것이다. 그러나 이혼으로 연기자로서 설자리를 잃었고 가족 속에서도 돌아갈 자리를 찾지 못 했다.
 
이과정에서 이상아와 어머니는 서로에 대한 오해를 가졌고, 서로 속마음을 드러내지 못한 채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있었다.
      
'리얼극장 행복'에서 모녀는 7박 8일에 걸친 중국 청도로의 여정을 통해 2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서로의 속마음을 고백하며 서로에게 다가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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