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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의 선택은? 종영까지 단 1회 남았다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의 선택은? 종영까지 단 1회 남았다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7.01.20 2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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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마지막 회

[한강타임즈] SBS 수목 드라마 판타지 로맨스 '푸른 바다의 전설'이 오는 25일 종영까지 단 1회를 남겨두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19회는 수도권 기준 22.2%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전국 기준 21.0%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19회 연속 수목드라마 동 시간대 1위를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 전지현과 이민호는 악인들이 처벌 되며 자신들을 둘러싼 위험들은 사라졌지만, 어 전지현의 심장에 위험신호가 감지되며 결국 바다로 돌아가는 선택을 하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청의 팔찌를 돌려준 준재는 그녀에게 "바다로 돌아가면 괜찮아 지는 거야?"라며 "한가지만 약속해. 가면서 내 기억 지우지 않겠다고. 아파도 사랑하는 게 낫다고"라며 진심을 전했다.

이어 준재는 "네가 선택해, 지우든, 남기든"이라 말했고, 청은 "선택했어"라며 그에게 이별의 키스를 건넸다.

전지현은 눈물을 그렁그렁하게 매단채로 울음이 터질까 입도 떼지 못하는 심청을 애절하게 그려냈다. 

전생에서 함께 죽음을 맞는 새드엔딩으로 불안했던 이들의 사랑이, 현생에선 이민호 대신 총을 맞은 전지현의 목숨을 건 희생 속에서 달라진 가운데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기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SBS 수목 드라마 판타지 로맨스 '푸른 바다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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