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17 청소년정책 설명회’ 개최

[한강타임즈 박해진 기자] 청소년정책의 방향과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 16일 ‘2017 광주광역시 청소년정책 설명회’가 열렸다.

광주광역시주최·광주흥사단이 후원하고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 청소년지도자 70여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번 설명회는 광주광역시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실 연간 청소년육성정책 및 청소년친화도시 사업 방향 설명과 국가청소년정책사업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정책의 방향과 이해를 돕고, 청소년수련시설 및 청소년단체와 유관기관과의 연계 및 상호협력 방안의 장이 마련됐다.

국가청소년정책사업인 ▲청소년자원봉사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청소년수련활동신고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에 대한 연계방안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청소년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컨설팅을 제공했다.

한편, 행사 관계자는 “청소년활동 시설프로그램 다양화와 내실을 기하기 위한 현장기관의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할 예정이다”며, “지역청소년지도자 대상 5개 영역의 교육연수과정을 운영하여 지도자의 전문성 강화와 역량개발을 위한 체계구축과 청소년활동 플랫폼으로써 청소년지도자와 청소년이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