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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헌 무혐의, 2군 캠프 합류해 훈련 시작할 예정
정찬헌 무혐의, 2군 캠프 합류해 훈련 시작할 예정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02.18 2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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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정찬헌의 검찰조사 끝나

[한강타임즈] LG트윈스 투수 정찬헌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정찬헌은 작년 11월 28일 새벽 여성 대리기사 A씨가 운전하는 차 내에서 A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18일 LG는 "지난 15일 정찬헌의 검찰조사가 끝났으며 무혐의로 결론이 났다"며 일본 오키나와에 있는 2군 캠프에 합류해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찬헌은 지난 2008년 프로에 입단했다. 정찬헌은 지난해 4월 12일 경추 수술을 받았다. 당시 3, 4개월의 재활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고, 9월 시즌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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