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밤 지내고 계실 시청자 분들께 죄송"
[한강타임즈] '복면가왕'에서 도전자들의 정체가 공개돼 반전을 선사했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 배우 임예진과 前 프로농구선수 김승현이 출연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날 ‘줄리엣’은 ‘창문 너머 어렴풋이 옛 생각이 나겠지요’를 선곡해 정체를 공개했다. 원조 국민 여동생 배우 임예진은 가면을 벗자마자 “죄송하다. 4개월동안 연습했다"고 말했다.
이어 "연습하면 될 줄 알았는데 휴일밤 지내고 계실 시청자 분들께 죄송하다"는 인사로 웃음을 안겼다.
또 전 농구선수 김승현은 “제가 농구 은퇴 후 여러가지를 배우는 즐거움에 빠졌다. 제가 모르는 세계가 있더라. 복면가왕이 끝났어도 노래를 배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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