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가수 아이비(34)와 뮤지컬배우 고은성(26)이 다시 만난다.
아이비 소속사 일광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아이비가 고은성과 다시 좋은 만남을 이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아이비와 고은성은 뮤지컬 '위키드'를 통해 인연을 맺어 1년여간 교제하다 지난달 바쁜 스케줄 탓에 헤어지게 됐다고 전한 바 있다. 연애소식이 알려지지 않은 상태에서 헤어졌다는 소식에 큰 관심을 끌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현재 다시 관계를 회복했다. 잠시 소원해질 때 결별 기사가 나 인정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고은성은 지난 2011년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으로 데뷔했으며 최근 종영한 JTBC '팬텀싱어'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아이비는 지난 2005년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이후 '위키드' '아이다' '시카고' 등 뮤지컬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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