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이보영-지성 부부 바톤터치 성공할까? '피고인' 가고 '귓속말' 온다!
이보영-지성 부부 바톤터치 성공할까? '피고인' 가고 '귓속말' 온다!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7.03.24 19: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성이 잘 닦아 놓은 자리…시청률 부담감 없어"

[한강타임즈] 지성이 가고 이보영이 온다.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이 인기리에 종영한 가운데 후속작 '귓속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피고인'에서 지성은 누명을 쓴 검사 박정우로 분해 억울하게 감옥에 갇혀 잃어버린 4개월간의 기억을 되찾기 위해 부단히도 애를 쓰는 모습 등 완벽한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러한 가운데 '피고인' 후속작 '귓속말'에는 지성의 아내, 일명 '믿고보는 배우' 이보영이 출연한다. 지성에 이어 아내 이보영도 월화드라마 시청률 대결에서 승리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4일 열린 '귓속말' 제작발표회에서 이보영은 "시청률에 대한 부담감은 없다"며 "지성이 앞길을 잘 닦아놔서 고맙다"고 전했다.

이보영은 '피고인'에서 부조리한 세상에서 올곧은 기자로 살아온 아버지를 그 누구보다 존경하는 인물 신영주 역을 연기한다.

이보영은 아버지의 무죄를 밝히기 위한 딸의 절절한 사랑, 처절한 고군분투를 그려낼 예정이다.

3년 만에 촬영장에 복귀한 이보영은 "첫 촬영을 하면서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서는 거라 많이 떨리고 긴장이 됐다"며서 "많은 기대를 품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보영을 촬영을 지켜 본 ‘귓속말’ 제작진은 “이보영이 캐릭터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 프로 의식이 강한 배우라고 느꼈다. 힘들었을 텐데 주저 없이 또 악착같이 해내는 이보영의 모습에 감탄했다.”고 전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귓속말’은 ‘피고인’ 후속으로 오는 3월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