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호투를 펼치고도 팀 타선이 침묵하면서 또 다시 시즌 첫 승 사냥을 실패했다.
류현진은 25일(한국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AT&T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5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류현진의 호투와 달리 타선은 침묵했다. LA 다저스 타선은 7회까지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0-1로 끌려갔다.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종전 5.87에서 4.64까지 내려갔다.
한편, 류현진이 퀄리티 스타트(QS)를 기록한 것은 2014년 9월 7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961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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