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서대문구, ‘신촌 패션 페스티벌’ 열려
서대문구, ‘신촌 패션 페스티벌’ 열려
  • 김재태 기자
  • 승인 2017.04.26 10: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2017 봄 여행주간 서울 대표 축제’로 선정한 ‘신촌 패션 페스티벌’이 다음달 6일 신촌 연세로 ‘주말 차 없는 거리’에서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오후 6시 40분 중앙무대에서 시작되는 개막식에 이어 ▲한국-이란 수교 55주년 기념 패션쇼 ▲한진희 디자이너 한복패션쇼 ▲이화패션문화거리 신진 디자이너 12인 패션쇼 ▲김규식 디자이너 패션쇼가 잇달아 펼쳐진다.

아울러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이대 앞 청년몰과 이화패션문화거리에 입점해 있는 20여 개 업체 청년 디자이너들이 ‘패션 팝업 스토어(반짝 매장)’를 운영한다.

이들은 생활한복, 예식용 맞춤한복, DIY 웨딩드레스, 여성복, 캐주얼 의류, 액세서리, 가방, 모자 등 개성 넘치고 참신한 제품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판매한다.

또 이화여대 디자인학부, 패션섬유학부, 조형예술학부와 추계예대 미술대학 학생들의 작품도 전시된다.

이밖에 ▲KAC 한국예술원 힙합팀 ▲소년24(BOYS24) ▲비보이 겜블러크루의 공연이 잇달아 열린다.

문석진 구청장은 “신촌이 우리나라 패션 유행을 선도하는 곳으로 다시 발전할 수 있도록 가능성을 찾는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