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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오혁, 출연 확정
‘서울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오혁, 출연 확정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7.05.11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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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아시아 대표 EDM 페스티벌인 ‘2017 서울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 이하 월디페’에 최근 정규 1집 앨범‘23’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혁오의 프로트맨인 오혁과 킹맥이 결성한 프로젝트 듀오*23#이 출연을 확정했다.

국내 정상급 디제이/프로듀서인 킹맥이 진행하는 ‘킹맥프레젠트 오프 셋 스테이지’에 출연하는 오혁은 킹맥과결성한 *23#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먼저 공개된비-프리, 브라이어체이스, 구스범스, 메이크원은 힙합과 EDM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릴 예정이다.

오혁이 출연하는 ‘킹맥프레젠트 오프 셋 스테이지’외에도 국내·외 정상급 디제이/프로듀서들이 출연해 주목을 끌고 있다. 16세의 나이로 데뷔해 전 세계적인 센세이션을 일으킨 프랑스의 천재 뮤지션마데온(Madeon)과 “Faded”, “Alone”등의 히트 싱글을 연달아 발표하며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떠오른 앨런워커(Alan Worker),2016년 “The Ocean”으로 글로벌 스타덤에 오른 스웨덴 출신의 마이크 페리(Mike Perry)를 비롯해 보져스(Borgeous), 술탄+셰퍼드(Sultan+Shepard), 익시젼(Excision), 준코코(Juncoco), 플래쉬핑커(Flash Finger), 프란츠(Frants), 가렌즈(Garenz), 레이든(Raiden)등이 라인업으로 발표됐다.

2016년 아시아 페스티벌로는 최초로 전 세계 최고의 EDM 페스티벌 중 하나인 데프콘.1(Defqon.1)의 기획사인Q-Dance와 제휴를 맺어 Q-Dance만의 음악, 불꽃, 레이저가 하나가 된 엔딩쇼와 직접 디자인한 메인스테이지를 선보여 큰 화제를 얻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EDM 페스티벌답게 독자적인 정체성을 지켜가고 있는 월디페는그간 저스티스(Justice), 아비치(Avicii), 다다라이프(Dada Life), 펜듈럼(Pendulum) 등 EDM씬(scene)에서 가장 핫(Hot)한 디제이들이 내한 공연을 가져 화제가 됐고 매해 평균 5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5월을 대표하는 페스티벌로 자리 잡았다. 또한 “워터워”, “사일런트 디스코”, “축제마을” 등 월디페만의 개성 넘치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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