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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예보 “폭염끝에 주말엔 비가 온다!”
날씨 예보 “폭염끝에 주말엔 비가 온다!”
  • 박귀성 기자
  • 승인 2017.06.23 05: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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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날씨 이제 하루만 견디면 된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오랜 가뭄과 폭염 끝에 이번 주말엔 반가운 비소식이 있다. 23일 금요일 오늘 하루만 잘 견디면 폭염 끝에 비가 온다는 소식이다!

23일 오늘의 날씨 일단 남부지방부터 흐리고 비 소식이다. 다만, 오늘의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는 폭염특보와 자외선지수가 계속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오늘도  폭염이 이어지겠다. 폭염에는 온열병에 주의해야 한다. 만일 일사병이나 열사병에 걸린 환자가 발생하면 일단 그늘진 곳에 편안히 뉘고 허리띠나 발목 양말 등 환자 몸을 옥죄고 있는 끈이나 밴드 리본 등을 모두 풀러 신체가 편안하게 유지해주는 게 중요하다. 특히 급성 발열에 주의해서 적신 수건 등으로 이마나 목, 가슴 부위 등 발열이 쉬운 신체부위를 닦아줘서 열을 내리게 해야 한다. 나아가 속히 119구급대에 신고하고 구급대 요원들이 도착하지 전까지 환자가 의식을 회복할 수 있도록 응급조치가 필요하다. 특히 온열병 환자가 호흡이 곤란할 경우 기도가 막히지 않고 숨을 쉴 수 있도록 유지하고 필요시 흉부압박 상지거상법이나 구상호흡법을 실시하여 환자가 숨을 끊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기상청은 전국 이번주 주간·주말 및 다음주 일기예보(6월 25일~7월 2일 중기예보)를 발표하면서 이번 예보기간 중 기압골의 영향으로 일부지방에선 24일부터, 25일 일요일은 전국 대부분, 26일은 전남과 강원영동에 비가 오겠다고 반가운 단비 소식을 전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금요일 오늘 23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이에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으나, 대기불안정으로 강원영서에는 오후 한때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예상 강수량 5~10mm)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금요일인 23일, 오늘날씨는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겠다. 강원영서는 오후에 돌풍·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오겠다. 대구 35도 등 불볕더위가 계속되면서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폭염주의보 등 특보도 계속 발효될 전망이다. 특히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오존농도는 대부분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다.

오늘 아침최저기온은 16도~22도, 낮최고기온은 23도~35도가 되겠다. 기상청의 각 주요도시별 아침최저기온은 서울날씨 20도, 인천 19도, 대전 19도, 광주 20도, 대구 21도, 울산 19도, 부산 20도, 마산날씨 20도, 제주도 20도, 울릉·독도 19도 등의 분포를 보이겠다.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날씨 32도, 인천 28도, 대전 33도, 광주 33도, 대구 35도, 울산 28도, 부산 27도, 마산날씨 30도, 제주도 25도, 울릉·독도 25도 등으로 전망된다.

내륙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일사에 의해 낮 기온이 33℃ 내외로 오르면서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폭염경보는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경우.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경우가 2일 이상 지속될 경우 발령된다.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평소보다 자주 섭취해야 한다. 또 실내에서는 햇볕을 막아주고 통풍이 잘되도록 환기하는 것이 좋다.

전날인 22일 밤부터 오늘 아침 사이에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이곳을 지나 여행하는 차량은 교통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확산이 원활하여 전국 대부분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으나, 중서부와 울산 등 영남권 지역은 대기정체로 오전에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오늘 오존 농도는 대기오염물질의 광화학 반응에 의한 오존의 생성과 이동으로 오후에 대부분 지역에서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보여 서울·경기도·강원영서·충청권·호남권·영남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보됐다. 자외선 지수는 오전에는 ‘약간나쁨’, 오후에는 ‘나쁨’으로 바뀌겠다.

해상 전망에 따르면  당분간 전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또 당분간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겠다.

기상청 이번주말 전국 날씨 예보에 따르면 주말 토요일인 내일 24일 날씨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나, 제주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오후부터 비가 오겠다. 내일의 전국 날씨 예보 국립환경과학원 예보에 따르면 내일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의 농도가 전일(23일, 금요일)과 비슷하거나 다소 낮을 전망이다.

한편, 기상청의 한주간 전국 날씨 예보 전국 이번주 주간·주말 및 다음주 일기예보(6월 25일~7월 2일 중기예보)에 따르면 이번 예보기간 중 기압골의 영향으로 25일은 전국 대부분, 26일은 전남과 강원영동에 비가 오겠다. 이번 오랜 가뭄으로 인해 이번 비는 비록 완전한 해갈을 가져다주지는 못할지라도 다음주부터 북상하는 장마전선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 23일까지 전국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2일 여의도 물빛공원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한편,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는 25~26일, 29~7월 1일 사이, 남부지방은 7월 1~2일 사이 비가 오겠다. 장마전선은 일시 북상하여 제주도에 영향을 주다가 26일경 남하한 후, 29일 경 다시 북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에 따라 예상위치와 강수영역이 달라질 수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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