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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살곶이 물놀이장’ 개장 1주일 앞당긴다
성동구, ‘살곶이 물놀이장’ 개장 1주일 앞당긴다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7.06.23 1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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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오는 7월1일 무료로 정식 운영할 예정이었던 ‘살곶이 물놀이장’ 개장을 1주일 앞당겨 오는 24일 개장된다.

앞서 공단은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임시 개장 후, 오는 7월 1일 정식 운영 할 예정이었다.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수)은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살곶이 물놀이장을 24일 바로 개장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살곶이 물놀이장 모습

살곶이 물놀이장은 별도의 이용요금 없이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어린이와 동반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성동구 대표 휴양지다.

개장시간은 10시부터 17시40분까지로 오는 24일부터 8월20일까지 58일간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수질관리와 시설물 점검 및 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살곶이 물놀이장은 철저한 1일 1담수와, 수상안전요원, 간호조무사 등을 상시 배치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종합물놀이장 바닥 탄성포장재를 전면 교체하고, 여성수유실을 갖춰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가 기대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2204-76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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