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바쁜 일상에 청소년기 자녀와 소원해질 수밖에 없는 가정을 위해 온 가족이 관계 형성을 도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13세~19세 청소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사랑공작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족사랑공작소’는 가족들이 협동해 가족 메모판을 만들고, 가족의 장점을 칭찬하는 메모지를 부착하면서 서로를 칭찬하는 프로그램이다.
함께 작업을 하면서 협동심을 키우고 그간 소원해진 가족관계를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다.
성동구에 거주하는 13세~19세 자녀를 둔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구성원 모두 참여해야한다.
7월15일과 9월23일에 각각 10가족씩을 모집할 예정이며 성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 프로그램실에서 2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가족문화팀 02-3395-9447)으로 전화하거나 홈페이지(http://sdfc.familynet.or.kr)에서 하면 된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