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한강타임즈 11주년 특별인터뷰] 정병재 금천구의회 의장

기사승인 2017.07.24  16:28:41|

최종 업데이트 2017.10.23 11:30

 윤종철 기자 news@hg-time.com

공유
default_news_ad1

- 정병재 금천구의회 의장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정병재 금천구의회 의장은 40년이 넘게 금천에서 살고 있는 토박이 구의원이다. 금천구가 구로구에서 분구됐을 때부터 금천을 지켜본 산증인이다.

특히 상대방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온 40년의 세월만큼이나 그의 관록 또한 녹록치 않다.

1995년 2대 의회에 처음 입성해 3, 4대와 6대를 거쳐 7대 의회에서도 활동하고 있는 5선의원이다. 정 의장을 향한 구민들의 애정 만큼이나 의원들의 신뢰도 두텁다.

의원들의 정치이념이나 성향 또는 특정 사안을 바라보는 시각은 다를 지언정 구를 위한 상대 의원의 발언에 ‘귀’를 귀울여 온 결과다.

그 결과 정 의장은 당을 초월해 총 10명의 의원 중 9명의 찬성표를 얻어 후반기 의장에 당선됐다.

본지는 창간 11주년을 맞아 5선의 관록과 당을 초월한 소통으로 금천구 의회를 이끌어 가고 있는 정 의장의 발자취를 더듬어 봤다.

정병재 금천구의회 의장

Q. 제7대 후반기 의장으로서 지난 1년을 자평해 본다면.

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동료의원들과 함께 한 제7대 후반기 금천구의회가 어느덧 절반이 지났다.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면 정말로 많은 일이 있었다. 그 중에서도 초유의 국정공백 사태는 많은 주민들의 혼란을 야기했다.

그 가운데서도 우리 의회는 더욱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급한 민생 법안 처리와 구청과는 견제 속에서 협치를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로부터 희망을 키워 나가는데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Q. 앞으로 남은 1년 구의회 운영 계획과 방향은.

지난 1년과 마찬가지로 남은 1년도 항상 주민과 함께 하는 구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주민과 희노애락을 함께 하고,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주민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를 우리구 발전을 위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전념할 생각이다.

아울러, 구의장으로서의 경험과 수년간의 의정 활동을 토대로 주민들께 공약한 여러 사업과 우리구의 숙원사업이 남은 1년 동안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Q. 여야 의원들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노력은

때로는 의장의 과감한 의사결정이 필요한 순간도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독단적인 결정이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오히려 문제를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에 의원들의 정치이념이나 성향 또는 특정 사안을 바라보는 시각은 서로 다를지라도 상대의원 발언에 ‘귀’ 기울이고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수시로 의원 총회와 운영 위원회를 개최해 의원들의 의견을 묻는 한편 친목 도모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면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모든 의원들이 화합해 금천구의 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한다는 공통의 목표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고 자부한다.

정병재 의장이 행복한 마을 조성을 위한 마을 총회에서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Q. 현재 구의 가장 시급한 현안과 해결방안은.

우리 구의 주요 현안은 공군부대 이전에 따른 개발과 전통시장 활성화, 종합병원 유치 등이다. 현재 독산동 군부대 이전부지에는 주거·상업·업무시설·도심공원 등이 어우러진 복합단지개발이 한창으로 새로운 금천구 발전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집행부서와 협의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편의시설 확충 등 대안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종합병원 유치를 위해서도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신안산선 건설과 시흥3동 유통상가 현대화 사업 등 국가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사항들에 있어서도 민의를 반영해 전달함으로써 국정과 주민의 중간교량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도록 하겠다.

Q. 남은 의장 임기 중 꼭 추진해 보고 싶은 사업이 있다면.

지난해 9월 경주지역에 발생한 지진으로 경주시민 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지진에 대한 불안감을 현재까지 떨치지 못하고 있다. 최근에는 청주지역에 발생한 수해로 일대가 큰 피해를 겪고 있다.

이렇듯 재난에 대비한 안전망 구축이 어느때보다도 필요한 시점이며, 우리 금천구도 예외일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남은 임기동안에는 주민의 생명 ․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인 ‘소방서 건립’, ‘종합병원 유치’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으며 이밖에도 눈에 보이지 않지만 주민 안전과 직결되는 수방설비, 소방설비 등 많은 부분에 대해 구청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점검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

Q. 마지막으로 구민들과 한강타임즈 독자들에게 한 말씀.

항상 금천구의회에 관심을 갖고 응원해주시는 구민 여러분과 한강타임즈 독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금천구 의회는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 소통하고, 함께 고민하며 해결하는 생활정치를 실현해 나가겠다. 아울러 금천구 발전을 위해 항상 초심의 자세로 의정활동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각오다.

앞으로도 금천구 의회가 진정한 주민의 대표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윤종철 기자 news@hg-time.com

<저작권자 © 한강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가장 많이 읽은 기사

set_C1
default_side_ad2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