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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리브하이, 군 위문공연 중 선물폭탄에 환호성 SNS 화제만발
걸그룹 리브하이, 군 위문공연 중 선물폭탄에 환호성 SNS 화제만발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7.09.14 13: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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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걸그룹 리브하이가 군 위문공연 중 군 장병에게 선물을 선사하는 장면이 SNS상에서 폭주하고 있다.

최근 걸그룹 리브하이 공식 페이스북에는 백두산부대 위문공연 중 준비한 CD와 과자 선물을 나눠주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높은 조회수 상승과 댓글로 폭주 중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근래 백두산부대 백석대대 위문공연을 위해 걸그룹 리브하이가 다양한 레퍼토리와 작지만 정성스럽게 준비한 과자 선물을 마련했다. 공연 중간 리브하이 보혜, 가빈, 레아, 신아가 각각 사인한 CD, 과자를 참석자들에게 나눠줬다.

특히, 앞 부분 뿐 아니라 상대적으로 뒷자리에 있던 장병들에게도 걸그룹 리브하이 멤버들이 직접 찾아가 선물을 나눠주며 감사함을 표시했다. 이에 장병들이 환호와 즐거워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보는 이로 하여금 훈훈함을 느껴지게 한다.

공연 후 페이스북에 올린 걸그룹 리브하이 백두산부대 백석대대 장병과의 소통 시간 장면은 순식간에 4만 6천 조횟수를 넘었다. 또 댓글도 1791개를 기록하기도.

댓글에는 주로 '21사단 백두산 백석대대 부대원들에 대한 부러움', '군에 남자친구를 보낸 여자친구의 귀여운 질투', '제대한 예비역 일반인들이 이런 분위기라면 다시 부대로 돌아가고 싶다', '군 문화가 매우 밝고 즐거워진 것 같다' 를 골자로 한 내용이 다수를 이루고 있다.

걸그룹 리브하이 보혜는 "깜짝 놀랐다"라며, "당시 부대 오빠들이 보여준 뜨거운 반응을 잊지 못한다. 다시 영상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 기대 이상의 뜨거운 반응에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한 분 한 분 잊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가빈은 "정성스럽게 응원 도구를 만들어 주시고 위문공연을 갔다고 도리어 리브하이가 힐링을 군 용사분들에게 받았다. 결코 잊지 못할 위문공이 될 것이다. 리브하이도 매 공연시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레아는 "직접 손글씨로 편지를 주시면서 화이팅을 외치며 방긋 웃어주신 용사분의 얼굴을 생각하면 지금도 힘이 난다. 우리 리브하이도 군 장병들에게 힘이 되고 에너지와 같은 존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으며 신아는 "레아, 신아, 가빈, 보혜 멤버 모두의 이름으로 센스 있는 응원도구를 만들어 주셔서 매우 감사했다. 리브하이도 군 장병분에게 늘 감사함을 갖고 있다. 앞으로도 자주 만났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걸그룹 리브하이는 최근 백두산 부대 백석대대, 도솔대대 등에서 소통하는 위문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2일에는 12사단 군 부대 위문공연을 통해 다시 한 번 소통하는 군통령의 모습으로 장병에게 힐링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동시에 대학축제 및 해외 쇼케이스 및 뮤직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 섭외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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