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우 기자] 가수 아이유가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둘'의 '가을아침'을 선공개해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아이유의 매니저가 아이유를 축하한 글이 덩달아 주목 받고 있다.
지난 18일 오전 7시 아이유의 신곡 '가을아침'이 선공개 됐다.
이에 아이유의 매니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 9주년 ㅋㅋㅋ 시간 참 빠르다 ㅎ 자네 이제 몇 달 후면 이십 대 후반 진입 그다음 삼십 대 진입 적응이 안 되네 ㅋㅋ 아무튼 9주년 축하!!"라는 글과 함께 '가을아침'의 표지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아이유는 "아니 마무리만 축하해로 끝나면 다 축하글이냐고"라는 답글을 남겨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아이유의 매니저는 "얼른 자. 너 맨 날 늦게 자니까 키가 안 크잖아. 다시 한 번 9주년 축하하고 내일 보자"라고 응수해 또 한 번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이유의 '가을아침'은 가수 양희은의 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가을아침'은 사전 홍보 없이 발표됐음에도 불구하고 각종 음원 사이트 1위를 차지하며 아이유의 저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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