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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순 친오빠 故 김광석 사망 현장에 있었다" 현재 서 씨 잠적 중
"서해순 친오빠 故 김광석 사망 현장에 있었다" 현재 서 씨 잠적 중
  • 이병우 기자
  • 승인 2017.09.20 1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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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故 김광석의 아내 서해순 씨의 타살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서 씨는 영화 '김광석'을 통해 타살 의혹의 중심에 선 인물로 지목되고 있어 향후 파장에 이목이 주목되고 있다. 

김광석의 딸 김서연 씨가 10년 전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진 가운데, 경찰은 서연 씨의 사인을 '병사'로 추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출처=청춘그빛나는김광석 홈페이지>

20일 '고발뉴스'는 경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서연 씨는 17세이던 지난 2007년 12월 병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고사나 자살은 아니며, 더 자세한 내용은 파악하기 어렵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서 씨는 최근까지도 딸 서연 씨가 미국에서 잘 살고 있다고 거짓말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서연 씨는 김광석의 저작권을 모두 상속받았지만, 김광석 씨가 남긴 빌딩과 음원 저작권의 권리 행사는 모두 서 씨가 관리하고 있다.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는 "서 씨가 김광석의 자살 동기를 우울증, 여자관계를 제시했으나 알고 보니 그 반대였다. 부인 분의 진술도 받아냈다. 우울증 약도 부검 결과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최초 목격자인 서 씨가 세 번 정도 목에 줄을 감아서 누운 채 계단에서 발견됐다고 말했다. 그런데 현장이 훼손된 상태에서 119를 불렀고, 자신이 목에 줄을 풀고 CPR을 하고 그래도 안 살아나니 신고했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또 이 기자는 "세 번 둘렀으면 목에 줄이 세 개 남아 있어야 하는데 확인해 보니 줄이 한 개고 목 뒤쪽엔 줄이 없었다"고 말하며 타살이라고 추정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당시 현장에 전과 10범 이상 강력범죄 전과가 있는 서 씨의 오빠가 있었다"고 밝혀 큰 충격에 휩싸였다.  

영화 ‘김광석’에서 김광석 타살 사건의 주요 용의자로 지목받은 서 씨는 현재 잠적 중이며 최근 미국으로 이주를 준비해온 정황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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