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금호글로벌체험센터가 관내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주1회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프리토킹 타임’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프리토킹 타임’은 금호글로벌체험센터 외국인 선생님과 자유로운 토론 시간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예술, 영화, 환경, 음식 등 매주 새로운 주제로 자유롭게 이야기를 하면서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도록 구성된다.
성동구 독서당인문아카데미 2층에 위치한 금호글로벌체험센터는 성동구 전역에 설치되는 11개 온마을체험학습장의 일원으로 용답동에 위치한 성동글로벌영어하우스와 함께 영어 및 글로벌 문화 체험 수업을 진행한다.
한편 ‘금호글로벌체험센터’는 쿠킹클래스를 진행하는 오픈키친, 그림자극무대, 영어하우스 팝업스페이스 등 다채로운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기 중 관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익스플로어 아메리카 프로그램이나 이번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프리토킹 타임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 중에 있다.
특히 학생들이 방학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중국문화프로그램, 영어로 배우는 스페인문화, 영어로 배우는 탈무드, 영어 토론 프로그램 등 수준 높은 프로그램들도 제공해 학생들이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미래의 리더로 거듭 나도록 하기 위해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금호글로벌체험센터(2286-7806) 및 성동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self.sd.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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