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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고 싶어도 말 못해" 류승수X박유나, 수상한 관계?
"말하고 싶어도 말 못해" 류승수X박유나, 수상한 관계?
  • 이병우 기자
  • 승인 2017.09.21 1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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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더패키지’ 류승수와 박유나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프랑스 거리를 나란히 걷고 있는 배우 류승수와 박유나는 “세상에서 가장 어색한 여행, 우리 친해질 수 있을까?”라는 카피와는 달리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류승수와 박유나는 “말하고 싶어도 말 못하는 속사정이 있다”며 8박10일간 함께한 7명의 패키저 중 “스포일러의 위험을 가장 많이 갖고 있는 수상한 관계다”라고 전해 궁금증을 더했다.  

<사진=더패키지 포스터>

류승수는 “'더패키지'로 처음 만나게 됐는데, 처음 보자마자 인상이 좋았다”며 “함께 연기를 하게 돼 행운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박유나 역시 “긴장도 되고 걱정도 많았는데 류승수 선배님이 먼저 장난을 걸어주시며 긴장을 풀어주셨고, 연기 조언도 해주셨다. 덕분에 도움이 많이 됐고 즐겁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촬영을 마치고 1년 만에 만나게 된 작품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류승수는 “마치 숨겨놓고 잊고 있던 돈을 우연히 옷 주머니에서 발견해 공돈 생긴 기분”이라며 “사전제작이기 때문에 완성도가 높을 것”이라며 기대를 더했다. 더불어 박유나는 “벌써부터 잠이 안 온다. 나현을 통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설레고 긴장된다”는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드라마 ‘추노’, 영화 ‘7급 공무원’ ‘해적’ 등 히트작 메이커 천성일 작가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하반기 기대작이다. 또 드라마 ‘직장의 신’, ‘가족끼리 왜 이래’의 전창근 PD가 가세해 여행의 감성을 따뜻하고 아름답게 불어넣을 예정이다.

JTBC 새 금토 드라마 '더패키지'는  각기 다른 이유로 패키지여행을 선택한 사람들이 관계를 맺게 되면서 벌어지는 여정을 그려나간다.

‘청춘시대2’ 후속드라마로 오는 10월 13일 오후 11시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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