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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만약 카메라가 없었다면 아주머니 손을 잡고 울었을 것 같다"언급. 왜?
신정환, "만약 카메라가 없었다면 아주머니 손을 잡고 울었을 것 같다"언급. 왜?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7.09.21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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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7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신정환이 21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앞서 신정환은 지난 2010년 해외 원정 도박 및 뎅기열 거짓말 파문으로 물의를 일으켜 대중들의 질타를 받았다.

복수의 매체에 의하면 신정환은 복귀 프로그램인 '악마의 재능 기부' 1회 방송된 부분에 대해서 " 개인적으로는 아이가 태어날 때 만큼 떨리고 아내와 같이 봤는데 별말은 없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방송 중에 한 아주머니께서 혼내시는 모습이 나왔는데 만약 카메라가 없었다면 그 아주머니 손을 잡고 울었을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고 알려진다.

<사진출처: 악마의 재능기부>

한편, 10년만에 다시 호흡을 맞추는 신정환과 탁재훈이 출연하는 ‘프로젝트 S : 악마의 재능기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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