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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모자쓰고 휠체어 탄 이영학 딸, 잇따른 취재진 질문에도 침묵

기사승인 2017.10.12  11:36:35|

최종 업데이트 2017.10.23 11:30

 김영호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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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중학생 딸의 친구를 살해한 '어금니 아빠' 이영학(35)의 딸 이모(14)양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양은 12일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에서 나와 서울북부지법으로 이동하는 동안 기자들의 질문에 침묵했다.

이양은 이날 오전 9시40분께 야구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휠체어에 탄 채 자신이 입원했던 서울의료원에서 나왔다. 

'친구 A(14)양에게 수면제를 왜 줬느냐', '아빠가 친구를 왜 부르라고 했느냐', '친구가 숨진 것은 언제 알았느냐', '아빠가 친구에게 무엇을 했는지 보았느냐' 등의 취재진 질문에 이양은 묵묵부답이었다.

여중생 딸 친구 살해·시신 유기 사건의 피의자 '어금니 아빠' 이모씨의 딸 이모양이 12일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 도봉구 서울북부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이양은 경찰 차량을 타고 이동해 오전 10시16분께 서울북부지법에 도착했다. 법원에서도 취재진의 질문을 받았지만 역시 침묵으로 일관했다.

이양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서울북부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는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지난 10일 이양에 대해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양은 이영학과 함께 살해된 A양의 시신을 담은 여행용 가방을 차량에 싣고 강원도 영월 야산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양은 수면제가 들어 있는 음료수인 것을 알면서 A양에게 전달하는 등 이영학과 범행에 가담한 혐의도 받고 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결과 A양의 사체에서는 수면제인 졸피뎀 성분이 검출됐다.

김영호 기자 news@hg-times.com

<저작권자 © 한강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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