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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기네스펠트로도 당했다.. 美 ‘하비 와인스타인’ 성추문 피해자 줄줄

기사승인 2017.10.12  16:55:36|

최종 업데이트 2017.12.17 18:46

 김진아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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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할리우드의 거물 영화제작자 하비 와인스타인의 청추문 파문이 정식 기소돼 법정에 서게 될 경우 최소 5년, 최대 25년형을 받을 수도 있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왔다.

11일(현지시간) 가디언은 법률 전문가들을 인용해 하루 전 뉴요커지가 폭로한 기사에서 와인스타인이 수 십년간 저지른 성폭행 사례들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중한 실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

10일자 뉴요커 지에 따르면, 지난 2004년 와인스타인은 뉴욕 사무실에서 당시 대학생이었던 루시아 에번스라는 배우 지망생에게 성행위를 강요했다. 에번스는 뉴요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계속 여러번 싫다고 했고 빠져나가려고 했지만 그는 나를 제압했다"고 털어놓았다.

하비 와인스타인 사진출처=뉴시스

또한 프랑스의 유명 여배우인 레아 세이두는 11일 가디언에 기고한 글에서 자신도 와인스타인에 의해 성폭행을 당할 뻔한 경험이 있다면서, 와인스타인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숱한 여성들을 성적으로 괴롭혔다고 주장했다.

여기에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와 기네스 펠트로도 할리우드 와인스타인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하며 논란은 겉잡을 수 없이 커져가는 상황이다.

기네스 팰트로는 22살이던 시절 하비 와인스타인이 자신의 호텔방으로 불러 그의 손을 잡고 마사지를 요구했다고 증언했다. 기네스 펠트로는 데뷔 직후 피해를 겪었으며, 당시 남자친구였던 브래드 피트에게 이같은 사실을 전했다.

안젤리나 졸리 역시 1998년 영화 '라스트 타임' 제작 발표회 도중 호텔 방에서 제안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안젤리나 졸리는 뉴욕타임즈와 이메일 인터뷰를 통해 "젊은 나이에 하비 와인스타인과 나쁜 경험을 했기 때문에 그와 다시는 일하지 않았다. 다른 이들에게도 그와 일하지 말라고 경고했다"며 "어떤 분야에서든 어떤 나라에서든 이 같은 행동은 적절치 못하다"고 말했다.

한편 와인스타인은 이번 성추문과 관련해 미국 전 대통령 버락오바마, 영국 배우 콜린 퍼스,베네딕트 컴버배치가 공개 비난 성명을 냈다. 현재 와인스타인은 자신이 세운 와인스타인 컴퍼니에서 해고됐다.

 

김진아 기자 news@hg-times.com

<저작권자 © 한강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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