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관내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28일 서울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 및 유니세프 광장에서 ‘제4회 마포가족 별★빛 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4번째로 열리는 ‘마포가족 별★빛 축제’는 청소년들에게 우주에 대한 이론과 관찰학습을 통해 호기심과 탐구정신을 키우기 위한 의도에서 시작됐다.
이번 별★빛 축제는 크게 체험마당, 우주마당, 별빛마당으로 구성된다.
▲ 체험마당에서는 플라네타리움에서 별자리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 우주마당에서는 천문 지도사인 광진청소년수련관 최보라 팀장이 ‘밤하늘 별과 우주’라는 주제로 별자리 강연이 진행된다. ▲별빛마당에서는 천체망원경을 이용해 직접 천체를 관찰하고 휴대폰으로 달 사진도 찍을 수 있다.
박홍섭 구청장은 “별★빛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평소 어렵게 느껴지는 천문학과 별, 우주를 쉽게 이해하고, 우주과학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최해 깊어가는 가을밤 가족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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