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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궁이' 차인표, 지금도 틈만 나면 신애라와 전화? 꽃중년의 사랑법
'아궁이' 차인표, 지금도 틈만 나면 신애라와 전화? 꽃중년의 사랑법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6.10.21 1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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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의 분노의 양치질, 대본에 없었다? 본인이 직접 설정 고백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배우 차인표-신애라 부부의 반전 러브스토리가 공개된다.

21일 방송되는 MBN ‘아궁이’는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오랜 시간 안방극장을 책임져 온 '미중년 배우 3인방'을 집중 조명한다. 방송에서는 데뷔 한 달 만에 일약 스타덤에 오른 배우 차인표부터 원조 하이틴스타 손창민, 그리고 '허준' 이후 지금의 자리까지 오게 된 전광렬까지 이들의 매력과 함께 실제 개인적 삶은 어떤 모습인지 살펴본다.

이날 차인표-신애라 부부의 숨겨진 반전 러브스토리가 공개된다. 배우 안정훈은 “차인표와 군대동기였다”고 운을 떼며, 차인표의 '사랑꾼' 면모를 폭로해 스튜디오에 달달함을 안겼다. 안정훈이 "1994년 군복무 당시에도 틈만 나면 신애라에게 전화를 하러 가서 1~2시간 동안 돌아오지 않았다"고 밝히자, MC 주영훈을 비롯한 주위 사람들 역시 "지금도 드라마 촬영 도중 틈만 나면 미국에 유학 간 신애라에게 전화한다더라"고 덧붙이며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차인표와 신애라의 사랑을 전해 현장에 부러움을 자아냈다.

MBN '아궁이'

특히,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하고 결혼까지 하게 된 것은 신애라가 먼저 고백했기 때문이라고 밝혀 현장을 놀라게 했다. 당시 드라마 미팅 후, 신애라는 차인표에게 “가는 길이니 태워주겠다”고 먼저 말을 꺼냈고, 차를 타고 가던 중 “저 한 손으로 운전할 수 있는데”라고 말하자 차인표가 단 한 마디 말로 신애라를 사로잡았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두 사람은 '사랑을 그대 품 안에'라는 드라마의 남녀 주인공으로 만나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경우로,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만큼 차인표-신애라 커플의 연애와 결혼은 세간의 화제를 몰고 온 바 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차인표의 '분노 3종세트'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된다. 극중 차인표가 '분노의 양치질'을 하는 장면이 원래 대본에는 없던 내용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21일 밤 11시 방송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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