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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배우' 박해진-박성웅-정만식, 야성미 넘치는 카리스마
'대세배우' 박해진-박성웅-정만식, 야성미 넘치는 카리스마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6.10.21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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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투맨' 촬영 돌입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사로잡은 ‘대세 배우’ 박해진, 박성웅, 정만식이 남성미를 뽐냈다.

박해진, 박성웅, 정만식은 최근 JTBC의 사전 제작 드라마 ‘맨투맨(Man To Man)’의 첫 촬영에 돌입했다. 세 사람은 각각 경호원과 톱스타, 비밀 지령을 내리는 정부 요원 캐릭터를 맡아 극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박해진은 톱스타를 경호하는 경호원이자, 국정원 고스트 요원으로 특출한 능력을 선보이는 김설우 역할을 맡았다. 박해진은 한 화보 인터뷰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인생을 살아온 설우라는 캐릭터가 주위 사람들과 엮이면서 인간적인 면을 비롯해 여러 가지 모습들을 드러내요. 사람들이 제 연기를 보고 ‘박해진이라는 배우에게 이런 색깔도 있구나’ 하고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작품 선택을 신중하게 하는데 이번에는 느낌이 좋아요”라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여러 작품 속에서 주로 선 굵은 캐릭터를 연기했던 박성웅은 극중 톱스타로 변신했다. 그는 “여운광은 톱스타이긴 한데, 가끔 일곱 살짜리 같은 모습을 드러낼 때가 있어요. 까칠하게 보이지만 귀여운 캐릭터? 얄미운데 사랑스러운 역할이죠”라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영화 ‘아수라’로 강렬한 이미지를 각인 시킨 배우 정만식은 고스트 요원인 김설우에게 비밀 지령을 내리는 책임관 이동현 캐릭터로 합류했다. 정만식은 이동연 역할에 대해 “잊을 만 하면 짠 하고 팅커벨처럼 나타나는 조력자 역할”이라며 “그간 센 역할을 많이 했으니, 이번엔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캐릭터를 선택하게 됐어요”라고 드라마를 선택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한편, ‘맨투맨’은 내년 상반기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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