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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복귀는 아직? '주인 없는 여우주연상 트로피' 두문불출 이어가
김민희, 복귀는 아직? '주인 없는 여우주연상 트로피' 두문불출 이어가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6.11.26 0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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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 불참

[한강타임즈] 김민희는 지난 6월 불거진 불륜설 이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는 가운데, 제37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민희는 25일 오후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7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아가씨'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김민희는 불륜설을 의식한 탓인지 시상식에 불참했고, 대리 수상했다. 

'아가씨'의 윤석찬 PD는 김민희를 대신해 무대에 올라 "오늘 김민희 씨는 참석하지 못했다"며 "김민희 씨에게 축하를 전한다. 상을 잘 전달해드리도록 하겠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현재 김민희는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국내에서 두문불출 중이다. 감독들이 뽑은 2016 디렉터스컷 어워즈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지만 여전히 모습은 드러내지 않았다.

이러한 가운데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지난 5월 촬영한 영화의 제목이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결정됐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배우 정재영, 김민희 주연의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제작진 및 배우들과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한편, 김민희는 지난해 10월 소속사를 나와 현재는 개인 매니저를 두고 활동 중이다.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스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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