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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첫사랑' 수지의 일탈, 연예계 '로리타' 논란 합류?
'국민 첫사랑' 수지의 일탈, 연예계 '로리타' 논란 합류?
  • 김슬아 기자
  • 승인 2017.01.20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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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의 2015년 화보집이 뒤늦게 논란에 휩싸였다.

수지는 지난 2015년 11월 첫 화보집 ‘suzy? suzy’를 발매했다. 화보집은 최근 온라인 사이트에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되며 논란이 되고 있다. 화보의 배경과 콘셉트가 ‘퇴폐 이발소’와 ‘로리타’를 연상케 한다는 이유다.

퇴폐이발소는 이발소로 위장한 성매매업소로 1980년대 등장했다가 단속으로 최근 수가 줄어들어 찾기 어렵다.
 
일부 화보 속 수지는 이발소에서 짧은 치마를 입고 소파 위에 누워있거나 이발의자에 앉아 선반에 다리를 올리는 등 여러 모습을 취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수지에게 향하는 수도꼭지의 위치나 티비에 비친 수지의 다리, 수지가 들고 있는 동화책, 남성 이발소에 소품으로 등장한 매니큐어 통 등을 이유로 들며 퇴폐영업소에서 로리타 콤플렉스를 연상시키는 요소가 많이 등장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출처 수지 화보집 / 온라인 커뮤니티

특히 해당 화보집이 당시 수지가 솔직하고 거짓 없는 가장 ‘수지다운’ 모습을 기록하기 위해 본인이 직접 기획부터 의상, 표지선정까지 직접 참여하는 열의를 보였다고 전해져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현재 수지의 인스타그램에는 이와 관련된 댓글들이 도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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