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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클라우드 폰 서비스' 출시..추가 저장 공간 100GB ↑
LGU+, '클라우드 폰 서비스' 출시..추가 저장 공간 100GB ↑
  • 이영호 기자
  • 승인 2017.04.26 16: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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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LG유플러스는 세계 최초로 휴대폰 추가 저장공간을 100GB까지 늘린 '클라우드 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사진, 동영상, 음악 등의 파일을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해 휴대폰 메모리 용량과 상관없이 많은 양의 데이터를 보관할 수 있다.

또 기존 클라우드 서비스와 달리 별도의 앱 설치나 회원가입, 로그인, 파일 업로드 등의 절차가 필요 없고 휴대폰 내부 메모리처럼 사용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이용 방법은 고객이 이용약관에 동의한 다음 카메라 설정 메뉴에서 파일 저장위치를 'U+ 클라우드 저장소'로 선택하면 클라우드 서버에 자동 저장된다.

원본 파일을 휴대폰 메모리에 그대로 두고 복사본을 서버에 백업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원본 파일을 실시간 저장하는 방식이다.

휴대폰을 통해 클라우드에 저장한 파일은 PC에서도 바로 내려받을 수 있어 파일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클라우드폰 서비스를 LG G6에 우선 적용하고 향후 국내외 제조사에서 출시하는 다양한 스마트폰, 태블릿에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상엽 LG유플러스 미디어개발담당 상무는 "이 서비스를 여러 휴대폰 제조사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응용해 국내외 다양한 사업자에게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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